에세이 <퀸즐랜드 자매로드> - 황선우, 김하나 |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 | 여행에세이 여행실용서 호주여행책 퀸즐랜드여행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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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 김하나 작가의 에세이 <퀸즐랜드 자매로드>를 읽고 느낀 주관적인 감상평이 담겨있습니다.

그저 제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추천하고 기억하기 위해 끄적이는 공간이니 가볍게 읽고 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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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김하나 <퀸즐랜드 자매로드> 책 표지

 

 

 

 

퀸즐랜드주를 떠올리면 온몸으로 쏟아지는, 피부에 수직으로 내리꽂는 햇볕의 감각이 되살아난다.

 

 

 

 

“뷰티풀! 러블리! 퍼펙트!”

그다지 아름답거나 사랑스럽거나 완벽하지 않은 우리가 또 얼마나 여러 번 이 외침을 들었는지 모른다.

 

 

 

 

효율에서 잠시 분리됨으로 인해 쉼은 더욱 충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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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아름답고 균질한 존재들만이 무대에 오르고 매순간 엄격하게 평가받는 한국에서, 내가 가장 멀리 와 있다고 느낀 여행의 순간이었다.

꽃을 보러 왔다가 사람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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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에서 만난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나무 위에 열린 저 큼지막한 회색 열매들이 혹시… 하는 순간 그 열매 중 하나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을 맞추었다(고 나는 생각했다).

코알라였다.

 

 

 

 

 

삶이 문밖에 있는 곳, 퀸즐랜드.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

 

황선우, 김하나 에세이 <퀸즐랜드 자매로드>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채롭게 생동하는 삶이 있는 곳

『퀸즐랜드 자매로드』로 초대합니다.

 

‘여행은 정신을 다시 젊게 만드는 샘’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 다른 문화를 만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대면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여행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와서도 다시 한번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경험과 영감,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책이다. 두 작가는 퀸즐랜드에서 10일 동안의 경험을, 마치 독자들이 그들과 함께 퀸즐랜드에서 신나는 자매로드를 경험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마주한 황홀한 경험, 서핑과 스카이다이빙, 샌드 터보거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의 짜릿함,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호주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고스란히 독자들 속으로 스며든다. 두 작가는 이러한 경험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다. 그동안 우리들을 막아왔던 빗장이 열리고, 해외여행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된 상황에서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우리 삶에서 여행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 제공

 

 

 

 

 

 

 

 

<퀸즐랜드 자매로드> 차례

프롤로그 |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 004 모튼 아일랜드 | 야자수 사이로 돌고래가 찾아오는 모래섬 048 골드코스트 | 황금빛 도시 066 퀸즐랜드 | 삶이 문밖에 있는 곳 082 서퍼스 패러다이스 | 낙원에서의 서핑 094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 | 메두사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114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 웜뱃의 똥은 정육면체라는 거 알아? 130 코알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귀여움 150 투움바 플라워 페스티벌 | 아주 작은 마을이 품은 아주 큰 다양성 164 투움바 | 소박하고 세련된 도시 180 에머로드 햄튼과 호주 음식 | 호주의 공기밥 먹어봤니? 198 호주 와인 | 내 핏속에 시라즈가 흐르는 것 같아! 214 브리즈번 | 강변을 따라 흐르는 삶 226 에필로그 | 이 햇살을 간직해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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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자매로드> 속으로

 

 

 

 

황선우 X 김하나 작가와 떠나는 『퀸즐랜드 자매로드』 _ #thisisqueensland

(https://www.youtube.com/watch?v=YKKrKpKxw-U)

 

 

 

 

 

 

한국에서 내가 배운 서핑 강사들도 분명 좋은 분들이었다.

하지만 잭에게는 그들과 다르게 놀라운 점이 있었다.

'틀렸다'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패들링하다가 팔에 힘이 빠져서 속도가 안 붙어도, 테이크 오프하는 타이밍이 어긋나거나 발을 놓는 지점이 정확하지 않아 기우뚱하게 나자빠질 때도 "그렇게 하니까 잘 안 되는 거예요."라든가 "그것만 고치면 되겠네요."라는 지적을 하지 않는다는 게 낯설었다.

(···)

"서핑이 처음부터 모두에게 쉽다면 내 직업이 없어질걸?

일어서서 균형을 잡았으니 넌 이미 대단해.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

지금 즐거우면 되는 거야."

 

<퀸즐랜드 자매로드> 속 99쪽

 

 

 

 

 

뜨끔. 그렇게 하니까 잘 안 되는 거예요.

무언가 배우러 가면 흔히 듣던 말이다.

지적당하는 걸 그러려니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진짜 좋자고 하는 거지 국가대표 선수가 될 건 아니었다.

 

잭의 말처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

공부뿐 아니라 인생 자체가 그저 즐거우면 된 거라는 걸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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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움바의 퍼레이드가 특별했던 건 딱히 보여줄 뭔가가 없는 사람들도 무대의 주인공이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그저 자신인 채로 거기 존재했다.

(···)

아기들이나 노인들은 차에 탄 채로,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밀거나 누군가의 손을 잡고서 느리면 느린 대로 행진했다.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체격이 크거나 작거나, 피부색이 어떻거나 상관없이.

종교와 인종, 성 정체성, 나이와 직업을 떠난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존재가 햇볕 아래서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고 따뜻한 박수와 눈인사 손 인사와 환대를 받으며 자신의 속도로 걸어갔다.

(···)

젊고 아름답고 균질한 존재들만이 무대에 오르고 매순간 엄격하게 평가받는 한국에서, 내가 가장 멀리 와 있다고 느낀 여행의 순간이었다.

꽃을 보러 왔다가 사람들을 봤다.

 

<퀸즐랜드 자매로드> 속 170~171쪽

 

 

 

 

 

한국은 젊고 아름답고 균질한 존재만이 무대에 오르고, 그마저도 매 순간 엄격하게 평가받는다는 부분에서 머리 한 대 맞았다.

맞아, 맞아. 그렇지. 하면서.

 

다양한 존재의 고유함이 자연스럽게 스며있어 그들에겐 당연한 사회, 나도 경험하고 싶다.

퀸즐랜드는 모두가 '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곳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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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자매로드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황선우 X 김하나 작가가 함께하는 두 번째 책, 오래 기다려온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의 첫 여행지 ‘퀸즐랜드’로 함께 떠나볼까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의 기쁨을 잃어버린 당신! 여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 황선우 김하나 작가와 함께 다채로운 삶이 생동하는 곳, 퀸즐랜드로 떠나볼까요? 책과 팟캐스트 ‘여둘톡’, 인스타와 트위터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황선우 김하나 작가의 두 번째 공저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두 작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아름다운 대자연과 그 속에서 함께 어울린 퀸즐랜드 사람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리즈번과 골든 코스트, 음식 이름으로만 알고 있던 투움바 등 퀸즐랜드 곳곳에서 코알라, 웜뱃, 돌고래와 교감하고, 서핑과 패들보딩, 실내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통해 호주 사람들과 교류한 잊지 못할 경험! 친구에게 말하듯 이야기하듯 공감가는 글로 풀어낸 황선우 김하나 두 여자의 퀸즐랜드 여행기는 독자들의 가슴 속 깊이 감춰두었던 여행의 두근거림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도와줄것입니다

저자

황선우, 김하나

출판

이야기나무

출판일

2022.05.25

 

 

 

 

 

퀸즐랜드 자매로드.

한 편 한 편의 글이 다 주옥같아서 기억에 남는 구절 선택하기 정말 어려웠다.

내가 쓰고 싶은 부분 다 넣으면 그냥 책 한 권 옮기는 거라서 열심히 추려봄.

 

 

 

 

 

 

호주 관광청의 제의로 간 여행이고, 작성 직후 코로나가 터져서 3년 묵은 원고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책 안에 퀸즐랜드 관광 사진도 꽤 많이 삽입되어 있다.

요즘 팟캐스트 여둘톡에 빠져있어서 그거 듣고 기대감에 부풀어서 빌려온 책인데, 대만족.

내용까지도 너무 재밌다.

 

나는 진짜 여행지로 호주 가고 싶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안 해본 인간인데, 읽고 진심으로 퀸즐랜드 가고 싶어졌다.

한국의 치열함에서 한 박자 멀어지고 싶을 때 퀸즐랜드 생각날 것 같음.

 

 

 

 

 

 

사실 나는 에세이를 잘 안 읽게 된 지 좀 됐고, 같은 작가의 책을 두 번 연속해서 본 적이 거의 없었다.

블로그에 글 올릴 때도 한 작가의 책을 연속으로 올리는 것보단 좀 공백을 두고 올리고 싶었는데, 그냥 저의 그 알량한 소신을 버렸습니다.

두 분의 가치관이 참 건강하고 선해서 그것들이 녹아든 책을 읽으니, 나까지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해외여행의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최근 들어 실감한다.

내게는 당연했던 것이 사실은 당연하지 않다는 걸,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알기 어렵다.

부끄럽지만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그저 누리고 즐기기 위해 가는 거라 여겼다.

해외여행, 더 넓은 세계의 행복 속에서 나도 모르게 은연중에 배우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걸 모르고.

(물론, 배움 없이 즐겁기만 해도 여행은 언제나 좋은 것이지요.)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긍정적이며 너그럽고 세심하면서 쿨했다.

두 작가 모두 덤덤히 감싸 안아주며 울림을 주는 글을 쓴다고 느껴졌고, 그 안에서 유머는 잃지 않는다는 것이 내 스타일이다.

여행 갈 상황이 안 되지만, 책으로나마 세상을 보는 식견이 훨씬 넓어진 걸 느낀다.

 

동물, 인간, 생명, 환경, 지구 윤리와 관련하여 불편한 요소 없이, 또 다른 세상을 유쾌하고 맑고 따스하게 경험하고 싶은 이에게 추천.

 

 

 

 

 

 

(코알라는, 참, 귀엽습니다.

이 책을 보는 당신도 코알라에 퐁당 빠져들 겁니다.

저는 코알라가 귀엽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인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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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자매로드>

가지 쳐서 생각하기

 

 

 

 

해결되지 않는 여러 질문이 생겼다.

아마도 역사상 가장 망가진 상태일 지금 지구를, 여전히 망가뜨리며 사용 중인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염치가 있을까?

지구의 원래 주인이었을 많은 비인간 동물들에게 진 빚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퀸즐랜드 자매로드> 속 139쪽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홈페이지에서는 이곳의 야생동물 병원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연구와 조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한 후원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예를 들어 멸종 위기에 처한 파푸아뉴기니 바늘두더지의 번식에 대한 연구가 지금 퀸즐랜드주와 멜버른 대학, 그리고 골드코스트시와 협력하에 진행 중이다. 동물에 대해 단순히 오락거리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 보전과 보호, 치료와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존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든든하다. 물론 재정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기부금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고, 자원봉사 인력과 지역 커뮤니티의 재정 지원을 받아 유지된다.

<퀸즐랜드 자매로드> 속 137쪽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홈페이지에 가보니 동물 보호를 위한 환경 개선, 백신 개발 등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가 있었다.

주소 함께 첨부.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홈페이지

(https://www.currumbinsanctuary.com.au/)

Things to do Gold Coast, Activities | Currumbin Wildlife Sanctuary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CWSlive)

CWSlive

 

 

 

 

 

나는 동물을 위해, 환경을 위해, 지구를 위해 무엇부터 할 수 있을까.

고기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내 생활 속에서 가장 밀접하면서도 손쉬운 지구를 위한 한 걸음이 생각해 보면 참 많다.

오늘부터 손수건 사용하기, 고기 줄이기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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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장소에 대한 묘사가 구체적이어서 실제 모습이 궁금해졌고, 사진으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소마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함께 표시되어 있어서 다 찾아봄.

책 다 보고 인스타 사진으로 한 번 더 보니 ‘아, 이 부분을 표현한 거구나.’ 하면서 각인되었다.

사진은 가져올 수 없지만, 계정 주소는 가져올 수 있으니...

<퀸즐랜드 자매로드>를 읽고, 인스타그램 계정도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퀸즐랜드 자매로드 방문 장소

 

 

 

 

 

 

모튼 아일랜드 | 야자수 사이로 돌고래가 찾아오는 모래섬 048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TANGALOOMA ISLAND RESORT

Tangalooma, Moreton Island QLD 4025, Australia | +61 7 3410 6000

www.tangalooma.com | @tangaloomaislandresort

https://www.instagram.com/tangaloomaislandresort/

Tangalooma Island Resort | Moreton Island Hotel & Tours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액티비티 TANGALOOMA ISLAND RESORT ACTIVITES

사막 사파리 투어 | 쿼드바이크 | 샌드터보거닝 | 돌고래 먹이 주기

Tangalooma, Moreton Island QLD 4025, Australia | +61 1300 652 250

www.tangalooma.com | @tangaloomaislandresort

 

 

 

 

 

 

 

골드코스트 | 황금빛 도시 066

 

 

 

스카이 포인트 클라이밍 SKYPOINT CLIMB

Level 77, q1 building/9 Hamilton Ave, Surfers Paradise QLD 4217, Australia | +61 7 5582 2700

www.skypoint.com.au/skypoint-climb | @skypoint_au

https://www.instagram.com/skypoint_au/

SkyPoint | SkyPoint Climb

이거 영상 보니까 진짜 무서울 것 같음...

난 계단 오르내릴 때 다리 후달릴 듯.

줄 하나에 의지해 몸 뒤로 젖혀 버티는 인증샷, 다들 대단하다.

 

 

 

벌레이 파빌리온 BURLEIGH PAVILION

3/43 Goodwin Terrace, Burleigh Heads QLD 4220, Australia | +61 7 5661 9050

www.burleighpavilion.com | @burleighpavilion

https://www.instagram.com/burleighpavilion/

Burleigh Pavilion and The Tropic Restaurant

이런 곳에서 바다 바라보며 식사하면 자유로움 그 자체일 것 같다.

 

 

 

호텔 VOCO 골드코스트 VOCO GOLD COAST

31 Hamilton Ave, Surfers Paradise QLD 4217, Australia | +61 7 5588 8333

www.vocohotels.com/goldcoast | @vocogoldcoast

https://www.instagram.com/vocogoldcoast/

옥상에서 꿀벌 기르는 호텔이라니.

방 보니까 심플하고 깔끔한데, 거기에 꿀 한 방울 떨어뜨린 느낌.

 

 

 

클리포즈 그릴 앤 라운지 CLIFFORD'S GRILL & LOUNGE

3032 Surfers Paradise Blvd, Surfers Paradise QLD 4217, Australia | +61 7 5588 8400

www.goldcoast.vocohotels.com/eat-drink | @cliffordsgrillandlounge

https://www.instagram.com/cliffordsgrillandlounge/

Eat and Drink

호텔 voco 안에 있는 레스토랑.

밤 알래스카 사진 보니까 원래 머랭 안 좋아하는데 이건 먹고 싶음.

뭔가 만져보고 싶게 생겼다. 퐁신퐁신해보이는데 그을려서 겉이 딱딱하겠지?

속에 아이스크림도 들어있고, 겉에 뿌려진 캐러멜 팝콘, 맛있어 보인다...

 

 

 

 

 

 

 

퀸즐랜드 | 삶이 문밖에 있는 곳 082

 

 

 

실내 스카이다이빙 iFLY GOLD COAST

3084 Surfers Paradise Blvd, Surfers Paradise QLD 4217, Australia | +61 1300 435 966

www.iflyworld.com.au | @iflygoldcoast

https://www.instagram.com/iflygoldcoast/

Indoor Skydiving at iFLY Australia

어, 이거 강철부대에서 봤던 볼 찰랑찰랑하는 거다.

어려울 것 같은데 기회 되면 꼭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

 

 

 

 

 

 

 

서퍼스 패러다이스 | 낙원에서의 서핑 094

 

 

 

겟 웻 서프 스쿨 GET WET SURF SCHOOL

Seaworld Dr, Main Beach QLD 4217, Australia | +61 1800 438 938

www.getwetsurf.com | @getwetsurf

https://www.instagram.com/getwetsurf/

Get Wet Surf School - Gold Coast Surf Lessons Surfers Paradise, Australia

서핑하면 두려움이 컸는데, 책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인스타 사진 보면 다들 너무 즐거워 보임.

 

 

 

고 버티컬 스탠드 업 패들보드 GO VERTICAL SUP HIRE

Shop 4/19 River Dr, Surfers Paradise QLD 4215, Australia | +61 423 716 625

www.govertical.com.au | @goverticalsup

https://www.instagram.com/goverticalsup/

Go Vertical Stand Up Paddle Board Gold Coast - Go Vertical | SUP & Kayak hire Gold Coast, Surfers Paradise

이거 진짜 꼭 하고 싶음.

물에 빠지는 영상조차도 재밌어 보임.

다리 한쪽 들고 균형 잡아 찍는 인증샷 멋있다.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 | 메두사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114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 PALAZZO VERSACE GOLD COAST

94 Seaworld Dr, Main Beach QLD 4217, Australia | +61 7 5509 8000

www.palazzoversace.com.au | @palazzoversace

https://www.instagram.com/palazzoversace/

5 Star Luxury Hotel in Gold Coast | Imperial Hotel

나는 베르사체가 뭔지 모른다...

그래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진 보니 현대식 궁전 같음.

호화롭고 기품 있는 최고급 뭐시기 같다.

메두사 얼굴이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는데, 홈페이지 사진을 자세히 보면 보인다.

침대 헤드에 메두사 있음.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 웜뱃의 똥은 정육면체라는 거 알아? 130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CURRUMBIN WILDLIFE SANCTUARY

28 Tomewin St, Currumbin QLD 4223, Australia | +61 7 5534 1266

www.currumbinsanctuary.com.au | @currumbinsanctuary

https://www.instagram.com/currumbinsanctuary/

Things to do Gold Coast, Activities | Currumbin Wildlife Sanctuary

 

 

 

 

 

 

 

코알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귀여움 150

 

 

 

 

 

 

 

투움바 플라워 페스티벌 | 아주 작은 마을이 품은 아주 큰 다양성 164

투움바 | 소박하고 세련된 도시 180

 

 

 

베이커스 덕 THE BAKER'S DUCK

124 Campbell St, Toowoomba City QLD 4350, Australia | +61 1300 339 592

www.thebakersduck.com.au | @thebakersduck

https://www.instagram.com/thebakersduck/

The Baker's Duck - Toowoomba Artisan Bakery

나 여기 팔로우함.

빵 사진도 다 예쁘고 맛있어 보이고 다양하고, 느낌이 감성 있다.

책에 간판 대신 오리 그림이 있다고 되어 있던데 사진 보니까 매우 귀여움.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까 진짜 진짜 귀여운 포인트가 있었다.

메인 페이지에서 마우스 커서가 콩알만 한 페이스트리로 바뀜.

 

 

 

조지 뱅크스 루프탑 바 GEORGE BANKS

206 Margaret St, Toowoomba City QLD 4350, Australia | +61 7 4580 0808

www.georgebanks.com.au | @georgebanksrooftop

https://www.instagram.com/georgebanksrooftop/

Toowoomba Rooftop Bar | Queensland | George Banks Bistro

 

 

 

 

 

 

 

에머로드 햄튼과 호주 음식 | 호주의 공기밥 먹어봤니? 198

 

 

 

골드코스트 더 아일랜드 호텔 바 THE ISLAND ROOFTOP

3128 Surfers Paradise Blvd, Surfers Paradise QLD 4217, Australia | +61 7 5538 8000

www.theislandgoldcoast.com.au | @theislandgoldcoast

https://www.instagram.com/theislandgoldcoast/

The Island Gold Coast

 

 

 

펠론즈 FELONS BREWING CO

5 Boundary St, Brisbane City QLD 4000, Australia | +61 7 3188 9090

www.felonsbrewingco.com.au | @felonsbrewingco

https://www.instagram.com/felonsbrewingco/

Felons Brewing Co Online Shop

 

 

 

 

 

 

 

호주 와인 | 내 핏속에 시라즈가 흐르는 것 같아! 214

 

 

 

로잘리 하우스 ROSALIE HOUSE

135 Lavenders Rd, Lilyvale QLD 4352, Australia | +61 447 135 906

www.rosaliehouse.com.au | @rosaliehouse

https://www.instagram.com/rosaliehouse/

Restaurant | Rosalie House Vineyard and Cellar Door Restaurant | Queensland

 

 

 

 

리지밀 에스테이트 RIDGEMILL ESTATE

218 Donges Rd, Broadwater QLD 4380, Australia | +61 7 4683 5211

www.ridgemillestate.com | @ridgemillestate

https://www.instagram.com/ridgemillestate/

Stanthorpe Wineries - Ridgemill Estate

 

 

 

 

 

 

 

브리즈번 | 강변을 따라 흐르는 삶 226

 

 

 

자전거 대여소 ELECTRIC BIKE TOURS

52 Bank St, West End QLD 4101, Australia | +61 449 675 645

@electricbiketoursbrisbane

https://www.instagram.com/electricbiketoursbrisbane/

 

 

 

피크닉 서비스 VINTAGE PICNIC COMPANY

21 Lodge Rd, Wooloowin QLD 4030, Australia | +61 431 576 423

www.vintagepicnics.com.au | @vintagepicniccompany

https://www.instagram.com/vintagepicniccompany/

Vintage Picnics - Luxury Hampers | Brisbane

여기 피크닉 세팅해 놓은 거 엄청 예쁨.

 

 

 

더 팬투조 아트 시리즈 브리즈번 THE FANTAUZZO

(크리스탈브룩 빈센트 CRISTALBROOK VINCENT)

5 Boundary St, Brisbane City QLD 4000, Australia | +61 7 3515 0700

www.crystalbrookcollection.com/vincent | @crystalbrookcollection

https://www.instagram.com/crystalbrookcollection/

Five-Star Accommodation Brisbane CBD | Crystalbrook V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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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go] x 김하나, 황선우 작가와 함께 떠나는 '내 손안의 서점여행' 낭독ASMR

(https://youtube.com/watch?v=iQlIvTcpNDc&si=47Ga5eLlTTBNGr55)

 

 

 

 

 

 

Keep the Sunshine.
햇살을 간직해.

 

<퀸즐랜드 자매로드> 속 251쪽

 

 

 

 

 

 

 

 

황선우

직업

작가

소속

-

사이트

 

김하나

직업

작가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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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자매로드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황선우 X 김하나 작가가 함께하는 두 번째 책, 오래 기다려온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의 첫 여행지 ‘퀸즐랜드’로 함께 떠나볼까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의 기쁨을 잃어버린 당신! 여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 황선우 김하나 작가와 함께 다채로운 삶이 생동하는 곳, 퀸즐랜드로 떠나볼까요? 책과 팟캐스트 ‘여둘톡’, 인스타와 트위터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황선우 김하나 작가의 두 번째 공저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두 작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아름다운 대자연과 그 속에서 함께 어울린 퀸즐랜드 사람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리즈번과 골든 코스트, 음식 이름으로만 알고 있던 투움바 등 퀸즐랜드 곳곳에서 코알라, 웜뱃, 돌고래와 교감하고, 서핑과 패들보딩, 실내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통해 호주 사람들과 교류한 잊지 못할 경험! 친구에게 말하듯 이야기하듯 공감가는 글로 풀어낸 황선우 김하나 두 여자의 퀸즐랜드 여행기는 독자들의 가슴 속 깊이 감춰두었던 여행의 두근거림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도와줄것입니다

저자

황선우, 김하나

출판

이야기나무

출판일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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